[신간] 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 5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인생에는 세계사 지식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온다!”

‘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더퀘스트)는 역사학계의 존경받는 석학으로 알려진 일본 역사학자 니시무라 데이지가 평생 연구한 세계사를 대중을 위해 최초로 집대성한 책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됐고 문고판으로 보급되어 오늘날까지 ‘세계사의 클래식’으로 불린다.

이 책에는 고대 문명의 비밀과 르네상스의 혁신,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쳐 아프리카와 남미의 독립, 동아시아의 격동으로 이어지는 전 지구적 문명사가 짜임새 있는 흐름으로 펼쳐진다.

이집트 피라미드가 애초에 왜 그리 크게 지어졌는지, 베르사유 궁전이 왜 프랑스 사람들과 닮았는지, 베드로 성당의 건축이 종교개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해를 돕는 그림자료 110여 컷은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엄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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