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19억6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롯데쇼핑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쇼핑에서 급여 17억2500만원, 상여 2억3900만원 등 총 19억64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김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5억원, 상여 1억7500만원 등 총 16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신 회장은 5년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롯데쇼핑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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