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신승훈(59)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존신고! 드디어 정규 12집 편곡 한곡씩 들어갑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승훈은 검정 티를 입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팬들은 “오빠 갈수록 젊어지시네요” “얼굴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스타 열자마자 오빠의 초롱초롱 눈” 등의 댓글을 달았다.
신승훈은 1990년 1집 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140만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 등 대중음악사에서 굵직한 기록을 써왔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OST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0년 30주년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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