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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외화 환전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뱅크에 ‘외화ATM QR코드 출금’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환전 플랫폼 ‘쏠편한 환전’에서 환전을 신청한 고객이 실물 현금카드없이 QR코드 본인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외화ATM에서 외화 현찰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환전 특화 무인자동화 채널 ‘SOL트래블 라운지’와 주요 거점지역에 ‘외화ATM’을 운영하고 있다. 환전 가능 통화는 주요 통화 3종(USD·JPY·EUR), 기타통화 7종(CNY·THB·PHP·VND·SGD·TWD·AUD)이다. 미화기준 최대 2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쏠편한 환전으로 환전할 경우 달러(USD)·엔화(JPY)·유로화(EUR)는 90%, 기타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출금 서비스를 통해 외화 출금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
SOL트래블 라운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신논현역, 성수역, 서울역, 잠실역, 경기도 판교역에 위치해있다. 평일·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