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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장인, 딸 정영림 결혼식서 눈물 “천천히 가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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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55)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과 정영림(44)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정영림은 신부 대기실에서 울먹이는 눈으로 부모님을 맞이했다.

하지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아버지는 딸의 눈을 피하고 앞만 바라봐 의아함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딸이 동반 행진하는 ‘버진 로드’에서 정영림의 아버지는 “천천히 가라, 천천히···”라고 말한다.

울컥한 마음을 눌러 담은 채 딸에게 발걸음을 맞췄다. 이후 VCR에 포착된 심현섭의 큰절은 큰 울림을 안겼다.

감동의 순간이 지나자 정영림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좀 섭섭하다”고 딸을 시집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작년 3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상견례 등 결혼까지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심현섭은 영어 강사 정영림과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6_000317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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