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지소연(38·안은정)이 임신 중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지소연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쌍둥이를 임신, D 라인을 자랑했다. “태교여행 베트남 다낭으로 왔다”며 “첫째 때는 남편이랑 괌으로 갔는데 이번엔 동생 가족과 경기도 다낭시 아니고 진짜 다낭! 지난번 왔던 다낭과 또 다른 매력”이라고 남겼다.
“베트남의 전통스러운 곳으로 예약, 진짜 한국인 한 명도 안 만나 신기했다”며 “맛있는 음식 덕분에 쌍둥이배 19주인데 거의 25주 배가 되어 버렸다. 이거 맞아요? 배 속에 쌍둥이들까지 총 다섯 명 가족사진 남겼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2017년 탤런트 송재희(45)와 결혼, 6년 만인 2023년 첫 딸 하엘을 낳았다. 지난달 14일 둘째 임신을 알렸다. “사랑스러운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유산으로) 보내야 했던 한 생명”이라며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우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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