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쌍용C&E는 25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쌍용C&E는 지난 2011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회로 15년째를 맞았다.
쌍용C&E 임직원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료지원단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혈압·혈당 검사, 진맥 상담, 침·물리 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월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15년 차에 접어든 의료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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