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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는 시니어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강화를 돕는 ‘데일리 트레이닝 통합인지 워크북’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서, 인지, 기억, 언어 등 4개 영역을 통합한 워크북은 시니어의 두뇌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최신 인지 중재 학습 이론과 정서 자극 이론을 바탕으로 ▲주의력, 사고력, 시공간력 훈련 중심의 ‘인지 트레이닝’ ▲기억 등록, 회상, 정서 기억, 연상 기억을 포함한 ‘기억 트레이닝’ ▲언어 능력과 낭독 중심의 ‘언어 트레이닝’ ▲감성 필사, 감성 자극, 감성 컬러링을 활용한 ‘정서 트레이닝’으로 구성됐다.
각 회차 수업 후 진행되는 ‘하루 일기’ 활동은 시니어가 감정을 표현하고 기억을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주의 좋은 말’로 시작해 감성 자극, 통합 훈련, 일기로 이어지는 수업 구성은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건강한 정서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북은 월 1권, 총 6회차 수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총 12권이 순차적으로 발간되고 내년까지 총 48권의 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워크북은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 노쇠 시니어 등 다양한 인지 수준의 시니어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시니어에게는 인지 향상과 감성 치유를, 강사에게는 수업의 편리함과 보람을, 기관에는 프로그램 구성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