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에는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뿐만 아니라 시각적 성장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이때 안구의 길이(안축장)가 과도하게 길어지면 소아 근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14세 사이에 급격히 진행되는 근시는 초점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혀 먼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다[1].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지 않으면 고도근시로 발전해 성인이 된 이후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2].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정기적인 시력 검진을 받고, 근시 관리를 위한 적절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소아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특수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등 다양한 방법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에실로코리아는 아트로핀 점안액, 콘택트렌즈 사용에 실패한 아이들에게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는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근시를 교정하는 렌즈 표면에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1021개의 마이크로렌즈를 11개의 링 모양으로 적용해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최근 2년 간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매일 12시간 착용 시 근시 진행을 6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에실로코리아는 초등 학부모라면 신학기 시작 전 감염병 예방 접종과 함께 시력 검진을 통해 자녀의 눈 건강을 점검하길 바란다면서 소아 근시 관리에도 골든 타임이 있는 만큼 자녀의 연령과 생활 습관 및 학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근시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3월 10일까지 전국 ‘에실로 스텔리스트’ 취급 안경원을 통해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경렌즈를 구매하면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취급 안경원은 네이버 지도에서 ‘스텔리스트’ 검색 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 National Eye Institute. [n.d.]. Nearsightedness [myopia].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Retrieved February 19, 2025, from https://bit.ly/43crERt
[2]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n.d.). General health information.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bit.ly/3XixtsR
[3] 중국 원저우에서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착용한 근시 어린이 54명과 에실로 룩소티카 자사의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근시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한 2년간의 전향적,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임상시험 결과. 32명의 어린이들이 연속 2년 동안 매일 최소 12시간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착용시. Bao J, Huang Y, Li X, Yang A, Zhou F, Wu J, Wang C, Li Y, Lim EW, Spiegel DP, Drobe B, Chen, H. Spectacle lenses with aspherical lenslets for myopia control vs single-vision spectacle lenses: a randomized clinical trial. JAMA ophthalmology. 2022;140(5):472-8. doi:10.1001/jamaophthalmol.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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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6453&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