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에픽하이’ 투컷(43·김정식)이 모친상을 당했다.
투컷 어머니 김영인씨는 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3일 오전 9시20분이며, 장지는 구리시 선산이다.
에픽하이는 2003년 1집 앨범 ‘맵 오브 더 휴먼 소울’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플라이’ ‘원’ ‘우산’ ‘러브, 러브, 러브’ ‘헤픈엔딩’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첫 믹스테이프 ‘펌프’를 발매했으며,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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