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세계 및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 모빌은 31일 남미 가이아나와 미 텍사스주 퍼미언 분지 유전 증산으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엑슨의 분기 순익은 75억 5000만 달러(10.7조 원)로 주당순익 1.76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경비와 특별 보수를 제외시키면 주당순익이 1.88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1.81달러를 웃돌았다.
총수입은 852억 9000만 달러(121.8조 원)로 전문가 예상치 867억 7000만 달러에는 못 미쳤다.
9월 30일로 끝난 3분기의 순 생산량은 하루 470만 석유환산 배럴이었다. 이는 2분기보다 110만 배럴 많은 것이다.

베네수엘라 접경의 가이아나 생산량은 하루 70만 배럴을 넘었다. 퍼미언 분지 생산량은 하루 170만 석유환산 배럴로 최대기록이었다.
한편 미 2위 및 세계 5위 석유사 셰브론은 이날 3분기 순익 35억 4000만 달러(5조 원), 주당순익 1.82달러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예상치보다 크다.
총수입은 497억 3000만 달러(71조 원)로 월스트리트 예상에 미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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