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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냉면 대세는 ‘평양’…”검색, ‘함흥’보다 11배이상 높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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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평양냉면이 함흥냉면에 비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4주간 캐치테이블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양냉면 검색량이 함흥냉면보다 11배 이상 많았다.

냉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냉면 식당 방문 수치 역시 함께 오르며 온라인 검색이 실제 오프라인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해당 기간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 수는 평균 38% 증가했다. 급격하게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관련 키워드 검색량 중 2030의 비중은 약 84%에 달했다. 냉면 식당 방문 20대는 작년 16.5%에서 올해 22.6%로 늘었다.

여름 면 요리 맛집들의 약진은 웨이팅에서도 눈에 띈다. 6월 3주차 기준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은 일평균 1000여명의 웨이팅을 기록했다.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대궐막국수, 동면식 밀면 등도 무더운 날씨 속 웨이팅 톱100에 진입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더위로 인해 시원한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는 만큼, 관련 매장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0_00032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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