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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가대표 펜싱선수 오상욱이 외모를 뽐낸다.
19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핸썸가이즈’ 7회에서 오상욱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한다,
오상욱은 이날 한껏 날렵해진 턱선과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핸썸가이즈’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오상욱은 “운동하는 시즌도 아닌데 이이경 형 때문에 관리 좀 했다”고 털어놨다.
첫 녹화 당시 자신에게 “비수기냐?”라고 물었던 이이경을 향해 장난기가 섞인 뒤끝을 드러낸다.
급기야 오상욱은 “이제 외모 성수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도 잠시, 오상욱은 녹화 도중 다이어트가 무산될 위기에 놓인다.
공주 알밤빵을 처음으로 먹어본 오상욱이 “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라면서 알밤빵을 쉴 새 없이 입으로 밀어 넣으며 ‘입터짐’을 호소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오상욱은 충남 곳곳을 탐방하는 이번 레이스에 앞서 ‘대전의 아들’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게임은 ‘핸썸 팀’ 차태현, 김동현, 안재현과 ‘가이즈 팀’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으로 나눠 펼쳐진다. ‘충남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한국사를 파헤치는 빙고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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