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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색채 전문기관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커피가 연상되는 ‘모카 무스’를 선정했다. 이에 모처럼 긴 설 연휴 기간 따뜻한 색감으로 일상을 채우려는 소비자들을 공략한 생활용품·가전이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차분하면서 은은한 색감을 가진 텀블러를 선보였다.
써모스의 ‘퀵오픈 이지 텀블러(브라운 컬러)’와 ‘미니미니 텀블러(브라우니 컬러)’는 심플한 디자인과 부담없는 사이즈가 특징이다. 특히 자연스럽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드뮤어’ 트렌드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해당 제품은 써모스 진공단열 이중구조 기술이 적용된 보온·보냉 텀블러로 장시간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준다. 퀵오픈 이지 텀블러는 전 구성품을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어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보틀로 알맞다. 미니미니 텀블러는 120㎖ 기준 에스프레소 샷 3잔, 180㎖는 6잔이 들어가는 용량이다.
감성적인 홈카페 분위기를 위해서는 브라운 색상의 ‘제니퍼룸 홈카페 세트’도 제격이다.
락앤락의 자회사 디자인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은 지난해 ‘스팀오븐 토스터 PRO’와 ‘무드등 전기 드립포트’를 출시했다.
스팀오븐 토스터 PRO는 12ℓ의 넉넉한 용량과 스팀기능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 손실을 최소화한 고급 로이 투명유리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함께 출시된 무드등 전기 드립포트는 슬림한 주입구로 드립 커피는 물론 간편 요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 (100㎡)’까지 들여놓으면 올해의 컬러에 알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약 35% 작아진 크기에 30평형의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자랑한다.
색상은 자연을 모티브로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