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은 60%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침구 업계도 냉감소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필수템’을 제안한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멀티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가 추천하는 여름철 숙면 필수템은 강력한 통기성으로 쾌적함을 선사하는 ▲N32 폼 매트리스를 비롯해 비건 침구 라인업인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필로우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 등이다.
우선 N32 폼 매트리스는 액티브 리프레시 폼(Active Refresh Foam, AR폼)과 천연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 고탄성 패턴폼 등을 적용해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다.
특히 N32 폼 매트리스는 한여름 무더위에 진가를 발휘한다. 피부와 닿는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쾌적함을 선사하며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 중 하나인 열감을 해소했다. 이를 바탕으로 N32 폼 매트리스는 지난 1월 소비자들이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N32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비건 신제품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필로우’와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 역시 빼놓을 수 없다.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필로우의 겉감은 60수 면 100% 원단으로, 바이오 워싱 처리를 통해 섬세한 촉감을 극대화했다.
바이오 워싱은 세탁 과정에서 효소를 사용해 섬유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기법으로, 이 과정을 통해 불순물이 제거되고 표면에 잔 섬유질이 정리돼 한층 부드러워진다. 충전재는 폴리에스터와 아이슬란드 씨셀™ 소재의 조합으로 탄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한다.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은 화이트 색상의 듀벳 스트링(이불끈)이 포함돼 다양한 이불 커버와 매칭 연출이 가능하다. 슈퍼싱글(SS)부터 퀸(QE), 라지킹(LK), 킹오브킹(KK)&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돼 현재 사용 중인 매트리스 사이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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