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는 9월 한 달간 자녀의 정서 발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아이마음검사’와 정규 수업 첫 회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마이페이스 인지·정서 향상 프로그램 정규 수업과 연계한 학습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온라인 전용 검사 사이트를 통해 검사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시 전문 상담과 수업으로 연계한다.
아이마음검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연구팀과 대교에듀캠프가 공동 개발한 전국 표준화 심리검사다. 자존감, 사회성, 스트레스, 성취지향성 등 정서·행동 지표를 종합 측정해 아동의 발달 상태와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한다. 검사 항목은 ▲개인적응 ▲사회적응 ▲부적응 영역 등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아이마음검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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