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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신한울 2호기 사건 대응·현장 안전 확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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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경북 울진군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신한울 2호기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최원호 위원장은 지난 12일 신한울 2호기 원자로냉각재 누설로 인한 수동정지 사건과 14일 원자로 보조건물 내 방사선경보 발생 사건 현장을 찾아 대응 조치와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 상태를 재확인했다.

사고관리계획서가 처음 승인된 신한울 1·2호기의 이동형 사고 대응 설비 현황도 살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신한울 2호기 관련 보고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원전 안전과 관련한 지역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

최 위원장은 “신한울 2호기에서 보고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사건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고관리계획서 현장 적용 계획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는 동시에 체계화해 이행 훈련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20_000310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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