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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러블리즈’ 정예인, 연극 도전…’우노얘’ 캐스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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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와 ‘러블리즈’ 정예인이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극단 소년은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이하 ‘우노얘’) 캐스팅 라인업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노얘’는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각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가족애를 담고 있다. 극에서 노래방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공간이 아닌 인물 간 갈등과 소통의 부재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우노얘’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작이다. 이번에는 극단 소년이 특유의 재치와 따뜻함을 담아 재해석했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라보며 공연을 이끌어가는 ‘노래방 주인’ 역에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랭보’,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에 출연한 문경초와 첫 연극에 나서는 김진우가 캐스팅됐다. 김진우는 영화 ‘커미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정예인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극 무대에 선다. 드라마, 뮤지컬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예인은 방유인과 함께 ‘희준’의 여자친구인 ‘민정’ 역을 맡았다.

‘민정’의 남자친구이자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인 아들 ‘희준’으로는 양지원과 이충호가 발탁됐다.

재혼을 결심한 아버지 ‘민재’ 역은 길은성과 김기주가 연기한다. 남편과 사별 후 민재와 연애 중인 ‘보경’ 역에는 이지해, 정윤하가 이름을 올렸다. 이지해는 2020시즌 ‘우노얘’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합류했다.

‘우노얘’는 다음달 22일 예스24 아트원3관에서 개막해 5월 1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7_000305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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