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유럽 증시는 27일 혼조세를 나타낸 아시아 증시와 달리 상승 출발했다. 미 증시 선물도 오름세를 보였다.
미 소비자신뢰 지수와 주택가격 지표가 27일 늦게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S&P 500 지수는 1.5%,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 상승했다.
26일 휴장했던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7일 1.1% 상승한 8818.08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 DAX 지수는 0.7% 상승한 2만4205.92를 기록했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0.3% 상승한 7850.31을 기록했다.
앞서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0.5% 상승해 3만7724.11.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 역시 0.4% 오른 2만3381.99로 기록했지만 한국의 코스피 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0.3%와 0.2% 하락해 2637.22와 3340.69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미 서부텍사스 원유는 배럴당 61.53달러로 변동이 없었지만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센트 올라 64.18달러에 거래됐다.
미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1달러 당 전날의 142.85엔에서 143.87엔으로 올랐지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1유로당 1.1388달러에서 1.1358달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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