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유로존 작년 11월 경상흑자 40조원·10.6%↓…”3개월 만에 저수준” 1

AD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2024년 11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269억8000만 유로(약 40조5410억원) 흑자를 냈다고 RTT 뉴스와 dpa 통신, 마켓워치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 301억7000만 유로에서 31억9000만 유로, 10.6%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235억 유로 이래 3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서비스 수지 흑자가 줄고 임금, 배당금 등을 포함하는 제1차 소득도 감소하면서 경상흑자가 축소했다.

계절 조정전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월 363억2000만 유로에서 346억2000만 유로로 17억 유로, 4.7% 줄었다.

상품 무역은 350억 유로 흑자를 냈으며 전월 320억 유로보다 흑자액이 30억 유로 증가했다.

서비스 무역 경우 흑자폭이 10월 160억 유로에서 120억 유로로 40억 유로 줄어들었다.

제1차 소득 수지는 전월 20억 유로 적자에서 11월에는 60억 유로 흑자로 확대했다.

2차소득 수지는 140억 유로 적자를 냈으며 10월 150억 유로 적자에서 10억 유로 감소했다.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는 412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2.7%에 달했다. 전년 동월은 2250억 유로로 GDP 대비 1.5%였다. 상품과 서비스 흑자 모두 급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7_0003037031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