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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분기 0.2% 성장 중간확정…2분기 0.1%에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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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20개 국 경제가 3분기(7월~9월) 0.2% 성장한 것으로 14일 중간 확정되었다.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텟은 보름 전에 속보치로 발표했던 유로존 통합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변동치를 그대로 중간 집계했다.

유로존 분기 성장률은 이번 중간치에 이어 12월 5일 다시 집계 발표된다.

이 성장률은 직전분기 대비다. 유로존은 올 1분기에 0.6% 높게 성장한 뒤 2분기에는 0.1% 성장에 그쳤다가 3분기에 다소 나아졌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최신 전망에서 유로존이 올해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난해에는 0.9% 성장했다.

3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4%였다. 1년 전보다 총 GDP 규모가 이만큼 커졌다는 것이며 1분기는 1.5% 성장이었다.

국가 별 성장률에서 독일은 3분기에 0% 성장에 그쳤다. 1분기 0.3%에 이어 2분기에 마이너스 0.2% 역성장한 다음이다.

프랑스는 0.5%로 2분기의 0.3% 및 1분기의 0.1%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0%였는데 2분기에는 마이너스 0.1%였다.

스페인은 1분기 0.6%, 2분기 0.8%에 이어 3분기에 0.6%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에 분기 대비로 무려 7.5% 성장했던 아일랜드는 2분기 0.2% 성장에 이어 3분기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은 3분기에 0.1% 성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0.7% 및 0.3%에 이은 낮은 성장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4_00034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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