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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뷰티 라인업 강화…’이 제품’ 무신사 단독론칭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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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한킴벌리가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3종 출시로 국내외 K-뷰티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은 무신사에 단독 론칭과 동시에 일본 뷰티 시장에도 진출했다.

포레스트는 올리브영 N 성수 및 클린 뷰티존 확장 입점, 일본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00% 이상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포레스트 에센스 선크림은 지난 3월 올리브영의 선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라인은 세럼과 겔 세럼패드, 톤업 선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귤 추출물과 비타민 유래 성분, 액티브 글루타티온을 함유해 3중 톤결광 케어가 가능하며, 잡티 케어에 특화됐다.

바르는 비타민 세럼을 표방하는 귤타민 캡슐 세럼은 사용 2주 후 나비존 부위 잡티 수를 25% 줄여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겔 세럼패드는 33% 잡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색소 침착이 2.5배 완화된다고 소개했다.

톤업 선크림은 로지모브 컬러의 에어리핏 텍스쳐로 프라이머 같은 모공 블러효과가 있다. 3색 피부톤(다크·레드·브라운)도 개선해 준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해 인기 제품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기회를 제공한다.

포레스트 브랜드 담당자는 “귤과 비타민의 효능감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독창적인 네이밍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고객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뜨거운 초기반응을 확인한 만큼, 다양하고 차별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6_000317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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