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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 윤상현 경영 지주사 임시주총 신청…딸 윤여원과 이사회 참여 추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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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가(家)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이사회에 진입하고자 나섰다.

31일 콜마홀딩스는 윤 회장이 대전지방법원에 콜마홀딩스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시주총 안건에는 윤 회장과 윤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윤 회장과 윤 사장을 포함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총 10명을 선임하는 안건이다.

콜마홀딩스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콜마홀딩스는 윤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한편 대전지방법원은 콜마홀딩스가 콜마BNH를 상대로 낸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지난 25일 허가한 바 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실적 및 시가총액 하락 등을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요구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콜마BNH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BNH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의 임시주총을 9월26일까지 소집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31_00032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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