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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방송 중 자리 뜬 주우재에 “방송은 전립선 싸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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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주우재를 짓궂게 놀렸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 냉장고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심 냉장고’의 대상은 오토바이 운전자였다. 이경규, 유재석, 주우재는 교통법률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정지선을 지키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화면으로 지켜봤다.

그러나 3시간이 지나도 양심 냉장고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자 유재석과 주우재는 “선배님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갔다 와”라며 흔쾌히 허락했다.

주우재가 화장실에 다녀온 뒤 촬영이 재개되자 이경규는 “사실 방송이란 전립선 싸움”이라며 “방송 도중에 자리를 비우고 화장실을 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형님이 갔다 오라고 얘기하지 않으셨냐”고 하자 이경규는 단호하게 “참아야죠. 끝까지 눈을 떼선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를 향해 “그렇게 전립선이 비실비실해서 뭔 세 시간, 네 시간 방송하겠다는거냐”고 외쳤다.

주우재가 억울해하며 유재석에게 “형도 같이 화장실 갔다 왔잖아”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내가 언제 갔어?”라고 맞받아쳤다.

이경규도 “재석이는 여길 뜨지 않았어. 제일 막내가 말이야”라며 주우재를 놀렸다. 유재석은 주우재의 어깨를 다독이며 “형이 말하는 거 들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5_000312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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