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5649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0.4% 소폭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도(517억원) 대비 41.9% 감소한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679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보다 더욱 확대됐다.
한편 패션 계열사인 이랜드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은 4129억원으로 전년(4749억원) 대비 13.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91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글로벌은 2022년 이랜드리테일로부터 물적분할한 패션 회사로 이랜드리테일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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