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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광수가 먼저 대시”…8년 열애 비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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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선빈(31)이 이광수(39)와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선빈은 2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처음 밝히는데 ’38사기동대’ 끝나고 인터뷰가 있었다. ‘런닝맨’ 제작진이 그 인터뷰 기사를 보고,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들을 모아 데이트하는 특집을 준비했다”며 “그때 난 신인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니까 진짜 이상형을 말했다. 보통 이상형을 만들거나 거짓말하는데 난 ‘화제가 되겠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중요한 건 내가 이상형이라고 먼저 밝히긴 했지만, 둘의 관계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건 그(이광수)”라며 “이건 팩트다.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8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개그맨 지석진은 “처음 런닝맨에 나왔을 때 광수가 이상형이라고 해 장난인 줄 알았다. 좀 더 보니까 진짜였다”며 “문은 네가 열었지만 광수가 대시를 밀어붙인 것”이라고 했다.

지석진이 “사실 광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고 하자, 이선빈은 “하셔도 된다. 이제 나한테는 (이광수 이야기가) 안 나오면 이상하다”며 웃었다.

지석진은 “사실 좀 전에 광수한테 문자가 왔는데, 이렇게 스윗한 아이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형, 오늘 선빈이 지편한 세상 나간대요. 잘 부탁드려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선빈은 “내가 떨린다고 그랬다”며 부끄러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0_000322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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