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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불렀는데 “바쁜 척”…인기없는 연예인 누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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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래퍼 하하를 필두로 이른바 ‘인사모'(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 정체가 공개된다.

19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선 이 예능물의 멤버들인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이 ‘인사모’ 후보 회원에게 초대장을 전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인사모 의미를 알면 서로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일단 모임 목적을 숨긴 채 면접을 진행하자”고 말한다.

이후 멤버들은 정장을 입고 연예인 이력을 꼼꼼하게 살피며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은 후보에게 “요즘 바쁘냐, 팬클럽은 있냐” 등 질문을 던진다.

특히 후보 중 한 명은 과거 이이경이 나오라고 불렀을 때 “집에 있었지만 거절하고 바쁜 척 했다”고 답변한다.

이에 유재석은 공감하지 못해 나머지 출연진이 “우린 ‘인기 서민’이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8_000325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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