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 스페셜 캠핑 요리 ‘아귀 간 소스’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이장우가 꺼낸 낯선 요리 재료에 무지개 회원들이 시선이 집중된다.
소시지, 순두부 등 추측이 난무하자 이장우는 “아귀 간이요”라며 예상치 못한 재료를 소개한다.
‘팜유’ 전현무와 박나래는 즉각 반응하며 “고소함의 끝”이라고 감탄한다.
이에 반해 생소한 ‘아귀 간’을 보고 기안84, 코드쿤스트, 이주승는 어리둥절해한다.
이장우는 아귀 간 2개를 으깨서 맛술, 간장을 넣은 팬에 가득 넣고, 무지방 우유까지 곁들여 꾸덕꾸덕한 아귀 간 소스를 만든다.
이어 그는 조미김 위에 수제비를 올리고 아귀 간 소스를 얹어 ‘아귀 간 삼합’을 만들어 먹는다.
한입에 얼굴 가득 행복감이 차오른 이장우와 부러움에 바라보는 팜유 남매 그리고 여전히 “도대체 무슨 맛이에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다. 수제비가 아귀 파스타로 변하는 맛”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