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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어 손흥민도 가세…수억 기부한 이 재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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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호암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에도 5억원을 쾌척했다.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도 5억원을 기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최근 재무재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5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21년에도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이건희 선대회장에 이어 2021년까지 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삼성 총수 일가에서는 이서현 사장 또한 이 회장과 같은 5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통해 의료·노인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재단에 가장 많이 기부한 곳은 삼성전자로 200억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 삼성디스플레이(42억7000만원), 삼성물산(12억원), 삼성SDI(10억원) 등 계열사들이 뒤를 이었다.

삼성 총수 일가 이외에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으로는 권오현 전 종합기술원 회장(2억원), 전영현 부회장(1억원), 윤부근 고문(1억원),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50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축구선수 손흥민씨(2억원), 방송인 유재석씨(1억원), 배우 박보검씨(1억원) 등이 기부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2_0003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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