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노르웨이 자연인 친구들의 아찔한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노르웨이 아웃도어 가이즈가 진정한 야생 캠핑에 도전한다.
친구들은 최고의 캠핑 사이트를 찾기 위해 캠핑장을 포기하고 가의도 야산에 오른다.
오르막길을 오르고 올라 마주한 정상에서 “이게 바로 한국의 와일드 캠프”라며 만족한다.
하지만 친구들이 선택한 장소를 본 제작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들이 자리 잡은 곳은 불을 피울 수 없는 ‘취사 불가’ 지역이다.
이에 미리 사왔던 식재료를 모두 사용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으면서도, 야생남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기에 이른다.
불 없이 끼니를 해결하는 와일드 가이즈의 특급 임기응변 능력은 어떨지 주목된다.
날이 어두워지자 산속 깊은 곳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이에 MC 이현이는 “멧돼지 나타나면 어떡하냐”며 충격에 빠진다.
숲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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