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저녁 서울에서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국민과 함께 관람한다.
이 대통령은 11일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영화 ‘내 이름은’ 관람에 함께해주실 국민 여러분을 기다린다”며 “4월15일, 극장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 제주 4·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그 치유 과정을 섬세히 그려낸 작품”이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영화의 깊이와 저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12일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65명이다. 시간,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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