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복지사업인 ‘아이들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웹툰 ‘육아 일기’의 시즌1 연재 마무리를 기념하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육아 일기’는 지난 1월 29일 시즌1 연재가 종료됐으며, 휴재 후 다음 시즌 연재를 계획 중이다. ‘자까’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까’는 지난 2024년 한부모가정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은 작가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단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5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작가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까’의 웹툰 ‘육아 일기’는 현실적인 육아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아동, 청소년, 청년을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사업, 장학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 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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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559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