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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1월 서비스업 PMI 59.8·0.9P↑…”수출수주는 둔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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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제3위 경제국이자 인구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5년 11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59.8을 기록했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인베스팅 닷컴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11월 서비스업 PMI가 전월 58.9에서 0.9 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속보치 59.5에서 0.3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서비스업 PMI는 2021년 중반 이래 52개월 연속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상회하고 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확대,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견실한 내수에 뒷받침을 받아 신규수주가 장기평균을 웃도는 페이스로 급증했다.

다만 세계적인 경쟁 격화를 배경으로 신규 수출수주 증가율은 3월 이래 8개월 만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조사에선 격렬한 경쟁과 다른 시장보다 값싼 서비스 존재가 증가율을 억제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11월 데이터는 제조업과 수출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국내 소비가 계속 서비스 활동을 견인하고 상황을 뚜렷히 했다.

식품과 전력, 소프트웨어 코스트는 소폭 상승했지만 투입 코스트 상승률은 2020년 8월 이래 저수준으로 감속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 공급업자의 가격 인상이 억제되면서 판매가격은 지난 4년 사이에 가장 낮은 상승률에 머물렀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11월 종합 PMI는 59.7로 전월보다 0.7 포인트 저하했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저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3_000342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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