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일경제협회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경제협회 회장에 고지 아키요시 아사히그룹홀딩스(GHD) 회장이 내정됐다.
1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한경제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고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기용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공식 취임 시기는 올해 6월이다.
그는 일본 경제인단체연합회(경단련) 부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회 6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계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사사키 미티오 현 회장(미쓰비시 상사 전 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난 뒤 명예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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