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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감 공연 ‘아주 보통의 하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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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펼쳐진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상주단체 ‘트래덜반’의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 ‘굿 애프터눈-아보하’를 내달 7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트래덜반은 2017년 창단 이래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내는 대구에서 유일 악가무 혼합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열린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일상의 소중함과 평범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무대는 악(음악), 가(노래), 무(춤)으로 풀어내는 악가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준비한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장애-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파릇하우스’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와’라는 작품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인이 평등한 공간에서 함께 연결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중요한 가치를 잊고 사는 바쁜 일상에 하루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8_000319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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