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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 심경 “난 자랑스런 게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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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저스트비’ 배인(23·송병희)이 커밍아웃 심경을 밝혔다.

배인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당신과 진짜로 뭔가를 공유하고 싶었다. 나는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임이 자랑스럽다. – 게이로서”라며 “나의 여왕 레이디 가가는 다르다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LGBTQ+ 커뮤니티 일부이거나, 여전히 그것을 알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 이것은 당신을 위한 일이다. 당신은 보여지고, 당신은 사랑 받고, 당신은 이렇게 태어났다”고 썼다.

그룹 ‘와썹’ 출신 지애, ‘캣츠아이’ 라라에 이어 세 번째로 커밍아웃한 K팝 아이돌이다.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부르며,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도 흔들었다. 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퀴어(Queer) 약자다.

이날 저스트비 시우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 “오늘 병희 멋지더라. 용기에 박수”라면서 “나도 무대 뒤에서 지켜보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많이 어렵고 힘들었던 걸 아니까 더 눈물 났다. 병희 이미 안아줬지. 너무 행복한 투어였다”며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4_0003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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