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전남 광역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소비 촉진 행사를 펼친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목포유통센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갓 수확! 전남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신선함이 뛰어난 전남 광역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할인 판매를 통한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특판장을 찾으면 상큼애 브랜드 대표 품목인 곡성 햇멜론과 블루베리를 비롯해 화순 대추 방울토마토, 미니 파프리카, 해남 고구마 등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오매향 브랜드로 판매 중인 완도 유기농 바나나는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특판전은 전남 농산물의 신선함과 품질을 직접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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