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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뮤지컬 배우와 소개팅서 ’20분만 자도 되냐’고 물어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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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뮤지컬 배우와의 소개팅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선 전현무, 곽튜브가 배우 임수향과 함께 경남 진주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스튜어디스를 소개해 줬던 일화를 꺼내며 “오빠가 너무 바쁘던 시절이라 스케줄 사이에 틈이 있을 때 소개팅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오빠가 너무 피곤하니까 소개팅 상대방을 데려다주고 그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잤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늘 이런 식이었다. 예전에 뮤지컬 배우분과 소개팅을 한 적 있는데 너무 피곤하고 졸렸다. 그래서 ’20분만 자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진짜 싫다”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전현무는 “연예계 대표 ‘금사빠’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임수향은 “예전에 한 예능에서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남자를 볼 때) 외모도 보고 몸도 봤는데 지금은 좀 달라져서 성격을 많이 본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럼 지금은 연애 쉬고 있나? 여기서 공개해”라고 슬쩍 떠봤으나 임수향은 “(남자친구가) 있다면 제 유튜브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조회수 뽑을 거면 ‘남친 공개’라면서 현무 형이 나오는 것도 아이디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9_00032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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