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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튀르키예서 인생 첫 러닝 “난 MC계 션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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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튀르키예에 가서 인생 첫 러닝을 했다.

전현무는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엄지인·허유원·정호영과 함께 비가 내리는 중에 달리기를 했다.

전현무는 “내가 한국에서도 안 뛰는 사람”이라며 “뭐하는 거냐”고 불평했다.

엄지인은 “출장왔으면 체력 관리를 해야할 거 아니냐.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러닝을 항상 한다. 출장 와서도 자기관리 해야 한다. 하던 루틴대로 하는 거다”고 했다.

엄지인은 또 “마침 정호영 셰프가 러닝을 즐기고 있어서 호영 셰프도 있겠다, 유원이하고 현무 선배도 러닝 크루로 참가시켜보려고 아침에 같이 모이자고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는 생전 처음 뛰어본 거다”고 했고, 허유원도 “근데 너무 춥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지인은 “원래 비올 때 뛰는 게 제대로 뛰는거다. 제대로 한 번 맛보면 계속 뛰게 된다”고 했다.

본격적인 러닝이 시작됐다. 앞서가는 정호영은 “러너들은 비가 오면 뛰어 나간다.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시원하다. 너무 좋은 날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내가 사실은 MC계 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현무는 점점 뒤쳐졌고 우여곡절 끝에 3㎞를 완주 한 후 “다시는 안 할 것 같다. 많이 피곤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2_000338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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