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25일 개장하는 일본 오키나와의 신규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JUNGLIA OKINAWA) 상품을 판매 중이다.
클룩은 정글리아 오키나와 공식 파트너사로서 3월26일 국내에서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1일 입장권’과 ‘정글리아 스파 입장권’, 그리고 주요 어트랙션인 ‘공룡 탐험'(FINDING DINOSAURS)과 ‘공룡 사파리'(DINOSAUR SAFARI)를 지정된 시간에 대기 없이 입장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다. 프리미엄 패스는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
특별 상품으로 1일 입장권과 ‘오키나와 조이 패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오키나와 조이 패스는 오키나와 내 명소 입장권과 야외 체험, 식음료 쿠폰 등을 할인가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관광 상품이다.
이번 주부터는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이자 정글리아 오키나와와 인접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결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키나와 필수 여행 상품인 ‘렌터카’ ‘이심'(eSIM) 등 상품도 내놓는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OTA로서 전 세계 신규 액티비티를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며 “정글리아 오키나와 또한 이러한 노력의 대표 사례다. 단순히 티켓 판매를 넘어 더욱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지역에 60만㎡ 규모로 조성된 조성된 열대 콘셉트의 대형 테마파크다.
‘열기구’를 비롯해 공룡 탐험, 공룡 사파리 등 어트랙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22개, 식당, 세계 최대 인피니티풀이 있는 정글리아 스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