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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전 세계에 증가하는 만성 질환 부담 해결을 위한 집단 행동 촉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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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스위스 및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제약업계가 유엔의 주요 이정표를 앞두고 전 세계적인 ‘행동 촉구(Call to Action)’에 나섰다.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폐질환, 정신 질환 및 신경 장애와 같은 비전염성 질환(NCD)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NCD는 전 세계 사망자의 비율의 거의 75%를 차지한다. NCD와 관련된 4300만 명의 사망자 중 1800만 명 이상이 조기 사망이며, 이러한 조기 사망의 80%는 중저 소득 국가(LMIC)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 인구의 약 33%가 NCD를 앓고 있으며[1], 최대 2명 중 1명은 일생 중 암에 걸릴 확률이 있고, 10억 명은 정신 건강 질환의 영향을 받는다.

2021년 추정치에 따르면 NCD 예방 및 통제에 대한 투자가 10년 내에 LMIC에서 연간 7배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뿐만 아니라 일차 의료 서비스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개입을 포함하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인 이익은 2030년까지 2300억달러로 추정된다.

새로운 연구가 행동 촉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는데, 에어피니티(Airfinity)가 수행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GDP의 1%를 공공 의료 지출에 추가로 투자하고, 이중 40% 이상을 일차 의료를 통한 NCD 예방 및 치료에 투자하면 LMIC에서 매년 약 50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심혈관 질환 관리, 당뇨병 검진, 호흡기 관리 등 기존의 비용 효율적인 개입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NCD의 곡선을 바꾸기 위해 더 많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이 새로운 연구는 유엔에서 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협회인 IFPMA가 올해 9월에 열리는 NCD 및 정신 건강 예방과 관리에 관한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High-Level Meeting of the UN General Assembly on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CD)를 앞두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질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정치적 선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1400여 가지 의약품이 NCD 치료제로 승인되어[2], 질병과 싸우는 방식을 혁신했으며,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수억 명의 삶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연구 개발 단계에 있는 9600여 가지의 NCD 치료제가 있다[3].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의약품과 백신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 데에는 여전히 상당한 장벽과 지연이 존재하며,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NCD가 여전히 존재한다. NCD를 안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엔드투엔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IFPMA는 다음과 같은 집단적 행동을 촉구한다.

1. 혁신 지원: 강력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건강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세계 NCD 및 정신 건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 혁신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를 개선한다. 여기에는 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 모델을 통해 지원되는 필수적이고 혁신적인 NCD 의약품, 백신, 진단 및 의료 기기가 포함되어야 한다.
2. 투자 동원: 보건 시스템 강화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투자를 실행하고, NCD와 정신 건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재정 계획을 수립하여 개인에게 통합적인 예방, 치료, 관리 서비스를 보다 공평하게 제공한다.
3. 이행 추진: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사람이 NCD 예방, 치료 및 관리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NCD 및 정신 건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해결하는 조기 검진, 진단, 백신 접종, 포괄적인 치료 옵션,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국가 보건 시스템을 강화한다.
4. 책임 소재 확보: 정부 및 주요 보건 이해관계자의 모든 관련 부문에서 책임 소재와 높은 기준을 보장하는 조치를 시행하여 NCD 및 정신 건강 예방, 치료, 관리의 제공을 정확하게 개선하고 이에 대해 보고하도록 보장한다. 백신 접종, 조기 검진,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의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권고 사항을 포함하는 정치적 선언을 통해 조기 NCD 사망이 줄어들고, 의료 시스템의 부담이 완화되며, 모든 곳에서 더 건강한 사회가 되는 2050년의 비전을 추진할 수 있다.

IFPMA의 사무총장 데이비드 레디(David Reddy) 박사는 “제약 혁신으로 암, 심혈관 질환, 정신 질환과 같은 질병을 예방, 치료, 치료하는 방법에 놀라운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가오는 유엔 고위급 회의는 부문 간 파트너십이 비용 효율적인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변화시키며 심지어 생명을 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다시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집단적 행동의 필요성을 지지하는 PATH(NCD 의약 및 제품 접근성 연합 사무국(Secretariat for the Coalition for Access to NCD Medicines and Products))의 일차 의료 글로벌 책임자인 킴벌리 그린(Kimberly Green) 박사는 “NCD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투자는 공중보건 ‘베스트 바이’로서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것으로 간주되지만 유엔 고위급 회의를 앞두고 필수 의약품과 건강 제품의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논의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NCD의 흐름을 바꾸고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지출하는 재앙적 수준의 본인 부담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부문에 걸친 조치가 필요하다. GDP의 1%를 보건의료 분야에 추가로 투자하고, 이중 40% 이상을 일차 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한 NCD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한다면 중저 소득 국가에서 매년 50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는 증가하는 증거의 집합에서 중요한 입증 근거가 된다. 일차 의료를 통해 NCD에 투자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 참고 사항

2021 WHO 글로벌 의료비 지출 보고서(2021 WHO Global Health Expenditure report)에 따르면 전염성 및 기생충 질환이 의료비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37%)을 차지하며, 비감염성 질환(26%)이 그 뒤를 잇고 있다.

IFPMA 소개

IFPMA는 국제적 차원에서 혁신적인 제약 산업을 대표하며, 유엔 및 다자간 기구와 공식적인 관계를 맺으며 교류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과학적 진보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미래를 제공하는 차세대 의약품과 백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우리는 회원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제약 혁신을 옹호하고, 보건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제공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글로벌 보건을 발전시키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한다.

1. IFPMA의 추정치. 전 세계 유병률 수치와 NCD를 앓고 있는 사람당 평균 2개의 NCD를 앓고 있다는 가정에 근거한다.
2. 출처: 2025년 1월, 클래리베이트 코텔리스 플랫폼(Clarivate Cortellis)
3. 출처: 2025년 1월 클래리베이트 코텔리스 플랫폼. 코텔리스 컴페터티브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에서 정의하는 ‘약물’에는 저분자, 생물학적 제제, 약물 조합, 바이오시밀러, 염 및 새로운 제형과 같은 혁신 요소가 포함된 기존 약물의 새로운 버전이 포함될 수 있다. 각 약물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진행된 개발 단계만 보고된다(예를 들어 서로 다른 적응증에 대해 임상 1상과 임상 3상을 모두 진행 중인 약물의 경우 임상 3상 중인 것으로 한 번만 보고됨).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219515/en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7369&sourceTy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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