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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사찰 31곳 선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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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사찰 31곳을 선정했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선명상 문화 확산을 위해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사찰(기관) ‘을 모집한 결과, 내부 심사를 거쳐 총 31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관음선원, 광제사, 국일암, 국제선센터, 금강정사, 미타선원, 보덕관음사, 보림사, 보현정사, 봉녕사, 봉불사, 봉은사, 봉인사, 불광사, 서고사, 선본사, 신흥사, 원명선원, 이제사, 자비선사, 정각사, 정혜사, 조계사, 진관사, 채운암, 청평사, 충정사, 한국문화연수원, 홍법사, 회암사, 흥룡사 등이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은 “선명상 프로그램의 운영 여건과 공간, 그리고 선명상을 체험하거나 시작하고 싶은 일반인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현재 7곳 이상의 사찰이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사찰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선정된 사찰과 기관 지도자스님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교육’이 조계사 불교대학 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후 해당 사찰은 종단의 지원을 통해 선명상 체험 프로그램(1시간 과정), 선명상 입문 프로그램(4주 입문 과정, 집중 2박 3일 과정) 등이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말부터 직접 운영하게 된다.

선명상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선명상 템플스테이 특화 사찰 지정을 통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선정 사찰(기관)의 프로그램 홍보, 운영매뉴얼 제공 등을 지원한다.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지도자도 파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1_00032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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