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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페퍼톤스 ‘메카니즘’, 예상 밖 시너지 ‘고장난 타임머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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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메카니즘’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했다고 22일 안테나가 밝혔다.

메카니즘은 코미디언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가 결성했다. 유튜브 웹 콘텐츠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한 테이블에 앉았던 인연이 발전돼 음악적 협업을 이루게 됐다.

디지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

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π)’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유쾌한 시너지가 돋보인다.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 위에 ‘파이’를 활용한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경쾌한 리듬감을 더했다.

두 곡 모두 조혜련이 작사를, 페퍼톤스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특히, 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π)’ 뮤직비디오는 ‘핑계고’를 책임지는 ‘계주’ 유재석도 직접 촬영에 나서며 의미를 배가했다.

조혜련은 “꿈을 꾸면 이뤄진다. 평소 정말 좋아하는 페퍼톤스랑 메카니즘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돼 33년 제 연예인의 삶에서 가장 가슴 뛰고 행복하다. 열심히 뛸 테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신재평은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시작했기에 나올 수 있는 전혀 예상 밖의 시너지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음색이 섞여 새로운 색이 되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작업 소회를 전했다.

이장원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달려나가는 혜련 선배님의 멋진 에너지에 매료돼 지난 몇 달을 보낸 것 같다. 재미있게 들어주십시요”라고 청했다.

한편, 메카니즘의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2_000318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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