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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경실 子 손보승에 50만원 보냈다 “어렵게 살더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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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자신과 절친한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에게 용돈을 보냈다.

조혜련은 1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업로드된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혜련은 해당 영상에서 “‘조선의 사랑꾼’을 보는데 보승이가 너무 어렵게 살더라. 그래서 50만 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그걸 네 입으로 이야기하면 너무 생색내는 것 같다”고 웃겼다.

그러면서 “혜련이가 ‘언니 보승이가 그렇게 열심히 사는지 몰랐어’라고 하면서 50만 원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분유값 쓰라고. 30만 원 하려다가 20만 원 더 얹어 가지고…”라며 쑥쓰러워했다.

이경실은 “‘언니, 내가 우리 동생 생각나서 그래’라며 목이 메더라”라고 고마워했다. “‘혜련아 너무 고맙다. 네가 이런 생각을 해주고’라고 답하고 (돈을) 보승이한테 그대로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조혜련은 “이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손보승입니다. 정말 너무나 눈물 나게 감사하고 제 아들에게 이제 24시간 빠나나날라만 들려드릴게요’라더라. 진짜 울컥했다”고 말했다.

‘빠나나날라’는 조혜련이 작년 발표한 곡이다.

손보승은 지난 2021년 23세 나이로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듬해 득남했다.

이로 인해 이경실은 손보승과 1년간 절연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들 가족은 최근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손보승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5_00032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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