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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사생활 논란 6년만 활동 재개…민혜연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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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주진모(50)가 사생활 논란 후 6년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주진모는 다음 달 9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극장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17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서 소감을 밝혔다. 부인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9)이 운영하는 SNS다. ‘주진모가 아내에게도 처음 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으며, 부부가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진모는 “아직까지 (일본에) 좋은 추억이 많아서 다시 가게 됐다”며 “일본 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게 돼 설렌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중이라며 “(팬미팅에서) 다시 예전에 자유로웠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일본에서 팬들을 만났을) 당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분들은 아직까지 내가 이렇게 살이 쪄있는 모습을 못 봤을 거다.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팬들에게) 정성 들여, 진짜 내 마음을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다”고 강조했다. 민혜연도 “고맙다. 잘 지지해 주고, 잊지 않고 늘 찾아주지 않았느냐. 내 계정에도 일본 팬들이 댓글을 많이 남긴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민혜연은 인스타그램에 주진모 팬미팅을 홍보했다. “오랜만에 찍은 프로필 사진도 참 예뻐 보이고 차근차근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라며 “남편과 소속사는 따로 SNS를 하지 않아서 내가 대신 슬쩍 올려본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주진모는 다음 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다. 당시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았고, 사생활이 담긴 문자가 공개 돼 파장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8_000303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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