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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의 가을’ 대통령상…‘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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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53회째인 이번 공모전(사진 부문)에는 7439점이 출품됐다. 국민 참여 투표 포함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97점이 선정됐다.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전북 진안 주천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드론으로 담아낸 ‘주천의 가을'(이정희)이 품에 안았다. 붉게 물든 단풍과 반영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을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경남 함안군 무진정의 낙화놀이 순간을 포착한 ‘낙화놀이의 정수'(이준모·디카) ▲겨울 바다의 정취를 담은 ‘시간이 멈춘 겨울바다'(이재용·드론) ▲전북 익산시 마이산의 신비로운 일출을 기록한 ‘마이산 일출과 운해'(이은숙·스마트폰) 등 3점이 이름을 올렸다.

은상 3점, 동상 3점, 입선 87점 등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관광사진기자단 ‘프레임코리아’(Frame Korea)의 생생한 여행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관광공사 김남천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관광공사는 수상 작품을 활용해 한국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여행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포토코리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포토코리아에서 디지털 사진 10만여 컷을 무료 개방 중이다.

이는 한국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공사 해외 지사 및 재외 공관 등의 한국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4_000342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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