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전편보다 18일 빨라 5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이날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143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주토피아2’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함께 최단기간 200만 돌파는 물론 ‘겨울왕국2′(2019) 이후 11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전편과 비교해도 18일 앞선다.

‘주토피아2’는 토끼 경관 주디와 경찰이 된 여우 닉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71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이후 9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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