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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누가 더 바람둥이인지 중요”…로마판 밸런스 게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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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주현영이 로마의 장군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두고 밸런스 게임을 펼친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주현영이 섬세한 표현력으로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7세를 소개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MC들의 칭찬 폭격이 날아들자, 주현영은 “이곳은 원래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주시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인 고고학자이자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는 “저는 구박받았었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클레오파트라는 생전 로마의 ‘시저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오른팔인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의 염문으로 이집트와 로마 두 나라를 뒤흔들었다.

MC 이찬원은 “친한 형님의 여자 친구를 사랑했다. 이렇게 보시면 된다”며 ‘사랑과 전쟁’ 팬답게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했다.

카이사르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 희대의 명장이다.

이찬원은 “치밀한 ‘뇌섹남’ 스타일의 리더이자, 늘 두 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가”라고 그를 평했다.

안토니우스에 대해선 “순정파이자 의리파다. 친한 형 스타일로, 목은 황소처럼 두껍고 어깨도 굉장히 넓었다. 그리고 카이사르보다 17살 연하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주현영과 MC 장도연에게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제시했다. 이에 주현영은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둘 중 ‘누가 더 바람둥이냐’이다”라면서 핵심을 찔렀다.

곽민수는 “둘 다 여성 편력이 심했다. 특히 카이사르는 로마 모든 남자의 아내를 그가 유혹했다는 풍문도 있었다”라고 했다. 과연 두 사람이 다른 매력과 같은 단점으로 황금 밸런스를 가진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 중 누구를 골랐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7_000337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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