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결혼 8년차를 맞은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의 반전 근황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선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김혜선·스테판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교와 입맞춤 등 ‘달달 케미’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약 11개월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두 사람은 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간 한국 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스테판은 아내 김혜선과 떨어져 외출, 몰래 물건을 은닉하는 등 나홀로 수상한 기행을 펼쳤다.
또한, 모든 걸 들킬 위기에 처하자 순진무구한 얼굴로 거짓말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스테판을 계속해 추궁했고, 결국 “죽고 싶어?”라며 분노까지 폭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또 다른 국제부부인 진우·해티가 특별한 ‘단체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