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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체화지능 로봇 100종 생산…세계시장 70% 차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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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중국이 2024년 이후 체화지능 인공지능(AI) 로봇 제품 약 100종을 출시하며 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했다고 중국 당국자가 밝혔다.

2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 당국자 두광다는 전날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산업 포럼에서 “중국은 생산, 공급, 판매 서비스를 포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전 산업 체인을 갖춘 세계 유일 국가”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다.

글로벌타임스는 “올해 들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설날 연휴 동안 AI 로봇이 사람들과 함께 춤을 췄고 베이징에서는 로봇이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장쑤성 우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최초의 체화지능 AI 로봇 스포츠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 로봇 관련 기업과 기술 혁신팀이 참가해 단거리 달리기, 장애물 경주, 축구, 농구, 댄스 등 체육 부문과 자재 운반, 지능형 집기, 실내 구조 활동 등 응용 부문 등 분야에서 경연을 벌였다.

시장분석기관 헤드레오파드상하이에 따르면, 중국 체화지능형 AI 시장 규모는 2023년 4186억 위안(약 82조 6400억원)이었다. 2027년까지 6328억 위안(약 124조 9273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7_0003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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